자원봉사 한인학생 초청 만찬
2005-12-18 (일) 12:00:00
지난 11월 버지니아 선거 당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한인학생들을 위한 초청 만찬이 19일 오후 7시 희빈 레스토랑에서 개최된다.
버지니아한인민주당(회장 임성빈)이 마련하는 이번 만찬에는 팀 케인 주지사 후보와 브라이언 모랜 주하원의원 후보 선거 캠프에서 활동한 한인 학생 20여명과 민주당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들 자원봉사 학생들은 한인들을 대상으로 선거독려 캠페인도 펼친 바 있다.
임성빈 VA한인민주당 회장은 “올해 처음 실시된 선거 자원 봉사자 프로그램은 젊은 학생들에게 미 주류사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켰을 뿐 아니라 주류 정치인들의 한인들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문의 (703) 333-3100 신철우 사무총장.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