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명 참석…높은 관심
2005-12-01 (목) 12:00:00
30일 열린 메디케어 파트D 관련행사에 200여명이 몰려 한인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노인복지센터에서 열린 ‘메디케어 파트D 설명회 및 카운셀링’ 행사는 내년부터 변경되는 처방약 보험 취급 방법 및 절차로 인해 생겨나는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자리로, 현재 한인 노인들이 가장 유리한 혜택을 제공하는 할인혜택 카드를 제공받고 있는지를 확인함과 아울러 등록서류 작성 및 온라인 등록 등을 대행하는 편의도 제공했다. 노인복지센터측은 전 직원을 동원해 8개 컴퓨터로 이들의 보험 자동가입 여부 확인작업 및 노인들이 선택범위 안에서 가장 많은 약값 보조를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카운셀링해주는 작업을 6시간동안 진행했다.
행사 참석을 위해 시애틀에서 방문한 미주 아태노인센터(NAPCA)의 앤젤로 P. 옥슨 스페셜 프로젝트 매니저는 아시안계 노인들이 주어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어 서비스 제공 및 노인복지센터와 같은 커뮤니티 단체와 이같은 카운셀링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어 헬프라인(1-800-582-4259)로 전화하면 미국인 교환원을 거칠 필요 없이 한국어로 메디케어 처방약 혜택에 대해 문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백용화씨(77)는 약값만 한달에 250달러를 쓰고 있다면서 바뀐 보험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직원이 잘 설명해줬다. 또 현재 사야하는 약을 내지 않아도 되는 다른 약으로 변경해달라는 노트를 의사에게 가져가 보이도록 써줬다고 말했다.
송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