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보석금 10만달러 책정

2005-11-3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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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근묵씨 중범방화혐의 정식 기소

▶ 상태 호전, 28일 퇴원

지난 22일 버펄로 그로브 자택에 불을 지르고 자해를 하는 소동을 벌였던(본보 25ㆍ26일자 1면ㆍ3면 보도) 한인남성이 정식 기소되고 10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버펄로 그로브 경찰과 데일리 헤럴드지에 따르면 복부 자상과 화상을 입고 입원 치료를 받아왔던 이근묵씨는 혼자 보행이 가능할 정도로 상태가 호전돼 지난 28일 퇴원했다. 레익카운티 검찰은 이씨에게 중범 혐의인 방화혐의를 적용, 정식 기소했으며 법원은 10만달러의 보석금을 책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씨는 지난 22일, 부인의 신고로 가정폭력혐의와 관련 조사를 나온 경찰관들에게 총을 쏘라고 소리치며 커텐 등에 불을 지른 후 칼로 자해소동을 벌여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었다.
버펄로 그로브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8월에도 가정폭력 혐의로 입건됐으나 단순 폭행으로 혐의가 낮춰진 후 벌금과 1년의 보호관찰형(supervision)을 받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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