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테니스인의 땀과 열정 빛나

2005-11-2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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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체육회장배 테니스대회 3일 열전 성료

자정이 가까이 오는 시간에도 코트의 불은 환하게 밝혀져 있고 수많은 한인들은 노란색 볼을 쫓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간간이 들려오는 기합소리에 추운 바깥 날씨와 사뭇 다르게 테니스 코트 안은 열기로 가득 차 있다.
20일 체육회장배 테니스대회 3일간의 경기가 무사히 마쳤다.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지키며 대회 시상식에 참가한 선수들과 시카고 한인테니스협회 임원들과 시카고 한인 체육회 임원들이 성공적인 대회 마감을 자축했다.
대회 시상식에 나선 서정일 체육회장은 밤늦은 시간까지 선전하며 땀흘리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니 시카고 체육 팀의 미주체전 종합우승의 원동력이 여러 선수들의 힘과 격려 덕분임을 깨달았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테니스협회 우성직 회장도 매년 수준이 높아지고 테니스 저변이 확대되는 것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욱 수준 높은 대회와 화합을 이루는 대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대회를 아끼고 참석한 모든 테니스인들의 땀과 열정이 빛난 대회였다며 웃음꽃을 띄웠다. <윤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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