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새 회장에 김태훈씨
2005-11-24 (목) 12:00:00
김태훈 한인축구협회장이 시카고 한인체육회 신임회장으로 당선됐다.
22일 윌링 소재 체육회 사무실에서는 정구영 선거관리위원장을 비롯해 윤성덕, 이왕휘, 이중돈, 정효철씨 등 4인 선관위원이 모여 김태훈 입후보자가 제16대 시카고 한인체육회장에 당선됐음을 발표했다. 정구영 선관위원장은 입후보등록마감일인 22일 오후 5시까지 김태훈 입후보자를 제외하곤 다른 입후보자가 없고 입후보 자격 및 구비서류에 하자가 없음을 이유로 들어 선관위가 김태훈 후보가 무투표 당선됨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전했다.
김태훈 회장은 1960년 충남 논산 출신으로 1995년부터 일심축구회 이사 및 일심 축구회 회장, 시카고 한인체육회 이사, 2003년도 달라스 미주체전 단장, 시카고 한인회 이사, 시카고 한인축구협회 회장, 현재 재미대한축구협회 감사 등을 역임하고 있는 등 오랫동안 시카고 체육계에 몸 담아 왔다.
김태훈 신임회장은 당선 소감으로 체육회가 지금 많이 자리잡은 것은 전임 서정일 회장의 노력과 고생 덕분이다. 부족함이 많지만 체육회라는 큰 배를 타다보니 여기까지 왔다. 앞으로 체육회라기보다는 체육인을 위해 특히 1.5세, 2세를 포함해 시카고 한인사회가 서로 화합을 이루는 견인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태훈 신임회장이 이끄는 16대 체육회는 내년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되며 새 임원진 및 이사진 발표도 1월로 예정된 이취임식때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윤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