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정상급 성악가 총출동

2005-11-20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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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 보이스 앙상블’정기연주회

▶ 26일 시카고 구세군 대강당

시카고 한인사회 정상급 성악가들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오는 26일 플라스키길 소재 시카고 구세군 대강당(5020 N. Pulaski Rd.)에서는 오후 7시 30분부터‘시카고 보이스 앙상블(Chicago Voice Ensemble)’제10회 정기 연주회‘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1부 영혼의 소리, 2부 가을의 소리 등 총 2부 순서로 꾸며진다.
1부 영혼의 소리에서는 ‘예수 따라가는’, ‘나언제나 주님을’, ‘온땅이여’, ‘기도’ 등 성가곡들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2부 가을의 소리에서는 신고산 타령, 그리운 금강산, 가고파, 산촌, 눈과 같은 주옥같은 한국 가곡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특히 참가자들이 시카고를 비롯한 국내외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수준급의 성악가들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소프라노 이광옥씨와 소프라노 김혜원, 소프라노 류계숙, 소프라노 라은실, 소프라노 김수현, 테너 이동영, 테너 유한성, 테너 이경재, 바리톤 김기봉, 베이스 조민식 씨가 공연에 참가한다. 반주는 송지은, 이소영씨가 담당하며 첼리스트 박재은 씨도 참여한다.
시카고보이스 앙상블의 유한성 총무와 이경재 섭외담당은 “시카고 지역에 연말이 되어도 훌륭한 음악회를 접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번에 출연하시는 분들은 그래도 시카고 지역에서는 폭넓게 활동하는 성악가들”이라며 “연주회를 통해 좋은 시간 갖게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문의: 224-595-8542, 773-396-2618)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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