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정취로 축복의 선율

2005-11-15 (화) 12:00:00
크게 작게

▶ 26일 그레이스교회서

▶ 전주시립합창단, 추수감사절 시카고 공연

추수감사절의 풍요로움을 전해 줄 아름다운 축복의 선율이 펼쳐진다.
미중서부한인회연합회(회장 석균쇠)와 미중서부호남향우회(회장 염동연)는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윌링 소재 그레이스교회(4000 Capitol Dr.)에서 전주시립합창단 공연을 개최한다.
한국내 시립합창단으로서는 정상급으로 손꼽히고 있는 전주시립합창단(지휘 구천)은 이번 공연에서 한국의 민요와 가곡 등 한인들의 귀에 친숙한 노래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한국적인 정취가 물씬 풍기는 엿판을 소품으로 사용,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겨주는 구수한 소리를 풀어낼 전망이다.
석균쇠 연합회 회장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동포사회의 문화적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의미에서 이번 공연을 추진하게 됐다”며 “행사에 시카고 지역 입양아들과 한국전 참전 용사들을 공연에 초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주시립합창단은 26일 공연에 앞서 위스콘신주 와와토사 소재 베다니 갈보리 감리교회에서도 순서를 갖는다.
무료인 이번 공연은 시카고한인회, 시카고총영사관, 해외동포재단, 아시아나항공, 한국관광공사, 전북대학교 동창회 후원으로 열린다.(문의: 312-719-5244)

박웅진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