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패리스 힐튼 탄 차 트럭과 추돌 사고

2005-11-11 (금)
크게 작게
LA

힐튼호텔의 상속녀이며 배우인 패리스 힐튼이 지난 9일 새벽 할리웃 나이트클럽에서 귀가하는 길에 차가 대형 트럭에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지만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고 그녀의 대변인이 10일 밝혔다.
힐튼은 당시 친구가 운전하는 실버 벤틀리의 운전석 옆자리에 앉아 있다가 이 차가 트럭의 뒤를 들이받는 바람에 약간 다쳤다. 힐튼측에 따르면 힐튼 일행은 나이트클럽에 포진한 파파라치들을 피하려고 급히 나가려다 이같은 사고를 냈다.
벤틀리는 사고가 난 후 현장에 머물렀으나 출동한 경찰의 허락을 받고 떠났으며 경찰에게 키스사인을 보내며 힐튼이 현장을 떠나는 장면 등은 비디오 카메라에 녹화되어 각 TV와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에 올려졌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