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해의 젊은 기업인상

2005-11-0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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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로스 테크놀로지 대표 새뮤엘 고씨

첨단 기술로 미국특허를 가지고 있는 한인이 2005년도 젊은 기업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9월 15일 오후 6시 엘름허스트에 위치한 엘름허스트 칼리지에서는 2005년 올해의 젊은 기업인 상(Today’s Young Executives)에 대한 시상식과 리셉션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세계 최첨단의 티타늄 나노 열처리 기술(TNHT)로 미국 특허를 가지고 있는 글렌데일 하이츠에 소재한 필로스 테크놀로지(Philos Technologies, Inc.)의 B. 사무엘 고 대표가 한인으로서는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필로스 테크놀로지는 한국에서 화학회사를 창립한 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고씨가 지난 2003년 아버지의 도움을 얻어 시작한 회사다. 그는 듀페이지 컬리지에서 스몰 비지니스 발전센터에서 수업을 들으며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법에서부터 은행과 대출관련 협상을 하는 법까지 실질적인 사업능력을 키웠다.
TYE상은 지난 2000년부터 시카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현저한 공로를 보인 40세 미만의 경영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 6번째의 수상자를 내었다. 이 상은 비지니스 렛저(Business Ledger)신문과 엘름허스트 칼리지 그리고 기타 유수의 미국 스폰서들이 선정하는 26명의 젊은 경영자들에게 수여하는 것이다.
시상식에서 고씨는 금속 산업계의 타이거 우즈가 되고 싶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비지니스 렛저지와의 인터뷰에서 경영이나 리더쉽에서 가장 중요한 자질을 묻는 질문에 ‘신뢰’라고 답하면서 함께 일하는 사람을 믿고, 그들이 나를 믿는다는 것을 믿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 팀웍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역시 신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상의 스폰서는 얼름허스트 컬리지, 더 프라이벳 뱅크, SBC, 셀든 & 폭스, WGN 라디오 72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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