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 부동산회장배 골프대회가 19일 플레전트 밸리 골프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버지니아 한미장애인협회 기금 모금을 위한 이번 대회에는 남문기 회장, 오문석 동부지사장등 130여명이 출전, 친선과 건강을 다졌다.
대회 챔피언은 한창주씨에 돌아갔으며 2위 최진호, 3위는 윤욱씨가 차지했다.
여성조에선 김혜영씨가 1위, 강 마리아, 박원희씨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일반조는 이기호, 오왕석, 케니 송씨가 각각 1, 2, 3위에 입상했다.
또 근접상은 박인석, 장타상은 무려 380야드를 친 문성환씨가 차지했다.
경품 추첨을 통해 제공된 4천달러 상당의 피아노의 주인공은 헬렌 홍씨에 행운이 돌아갔다.
이번 대회에는 한미장애인협회 회원들이 나와 모금활동을 펼쳤다.
김정환 회장은 “이번 행사는 5년전 협회 창립 후 첫 모금행사로 오문석 사장의 제의로 이뤄졌다”며 뉴스타부동산측에 감사를 표했다.
협회는 이날 모금된 기금을 데이케어 센터 건립기금으로 적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