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퀸즈지역 공립 도서관 수수료 인상. 15일부터 연체료 등 각종 이용료 일제 올라

2005-10-18 (화) 12:00:00
크게 작게
퀸즈보로 공립도서관이 15일부터 연체료 등 모든 수수료를 본격 인상했다. 이번 수수료 인상 조치는 이미 이 달 1일부터 발효됐지만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유예기간을 둔 뒤 15일부터 실질적으로 적용하게 된 것이다. 도서관은 대출 도서와 기타 도서관 자료들을 이용자들이 제때 반납하도록 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수수료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
다.
이에 따라 도서·CD·정기간행물·오디오카세트·레코드 등의 연체료는 일일 10센트(아동 및 노인)~25센트(일반 성인), 비디오·DVD 연체료는 일일 1달러(아동 및 노인)~3달러(일반 성인), 멀티미디어 세트 연체료는 일일 3달러(아동·노인·일반인) 등으로 조정됐다.또한 기타 수수료로는 도서관 카드 분실 2달러, CD·카세트 케이스 분실 1달러, 비디오 케이스 분실 2달러, 블루 픽쳐 봉투 분실 50센트, 멀티미디어 프로세싱 손상 또는 분실은 8달러, 아이템 레벨 분실 1달러, 타주 거주민의 도서관 카드 발급료 연간 50달러, 콜렉션 에이전시 수수료 6달러, 반환 수표 수수료 25달러 등이다.

도서관에서 대출받은 도서 및 각종 자료들은 웹사이트(www.queenslibrary.org/myaccount)나 전화(718-990-8508)로 반납일을 연장 신청할 수 있다. 연체료 및 수수료 등으로 거둬들인 도서관 수익금은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도서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프로그램 운영 및 도서관 시설 개선 등에 사용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