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코 고교 9학년 차 원 군 다문화 포스터대회 대상
2005-10-13 (목) 12:00:00
뉴욕 롱아일랜드 제리코 고교 9학년 차 원(14)군이 뉴욕주 교육위원회(NYSSA) 주최 다문화 포스터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총 600여명이 응모한 가운데 올해 최종 수상자로 선발된 차군의 포스터 작품은 이달 말 올바니에서 열리는 NYSSA 컨벤션에 전시되며 NYSSA 뉴스레터에 특별기사로 다뤄질 예정이다.
지금껏 제대로 된 미술교육을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지만 어릴 때부터 그림에 탁월한 재능을 보여 왔다는 차군은 학교 오케스트라 첼리스트와 야구팀 선수로도 활동하는 등 다방면에서 넘치는 끼를 발휘해 왔으며 취미로는 요리를 즐긴다고. 4세 때 미국에 이민 온 차군은 앞으로 쿠퍼 유니온 대학에 진학해 미술을 공부하길 희망하고 있으며 장래 건축가나 변호사를 꿈꾸고 있다. 차군은 제임스 차·임연화씨 부부의 1남1녀 중 장남.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