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의 약속 지켰습니다
2005-10-10 (월) 12:00:00
보스턴에 있는 하버드나 예일대에 가고 싶어하는 딸아이에게 열심히 하면 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 엄마도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뛰고자 그 출전권을 따내려고 최선을 다해 뛰었습니다 GBS 1학년에 다니는 딸 이다인 양에 대한 송옥순씨의 사랑이 얼마나 컸는지는, 풀 코스 마라톤 대회에 처음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3시간 39분 17초라는 좋은 기록을 통해 알 수 있다. 송씨는 코치님들의 가르침에 많은 도움을 얻었다며 연습할 때는 딸의 이름을 부르며 눈물이 날 정도로 힘들었는데, 막상 대회에서 뛰어 보니 힘이 솟았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필라델피아 미주 체전에서는 1등의 기록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