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사회 온정 전달된다

2005-10-02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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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회, 카트리나성금 5일 적십자사에 전달

▶ 현지사회 언론에 보도의뢰

시카고 한인사회에서 모아진 온정의 결실이 드디어 이재민들에게 전달된다.
본보와 함께 카트리나 이재민 돕기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한 시카고 한인회(회장 김길영)는 오는 5일 오후 4시, 해리슨 길에 위치한 미적십자사 시카고지부(American Redcross of Greater Chicago)를 방문, 모아진 성금 1차분을 전달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한인회와 본보 관계자들을 비롯, 커뮤니티내 기관단체장 등 총 2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하게 된다.
한인회측은“한인커뮤니티의 연락을 받고 적십자사측도 아주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이 자리가 고통 받는 이웃을 돕는 것은 물론 한인커뮤니티의 역량을 현지사회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적십자사의 코트니 마뉴엘 매니저는 “이처럼 좋은 일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야 된다는 반응과 함께 NBC 5와 ABC 7 등 시카고지역 유수 언론사에도 이미 보도 의뢰를 한 상태”라고 말했다.
카트리나 이재민 돕기 성금은 지난달 30일 현재 6만3천여달러가 모아졌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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