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재미한인교육진흥재단, 한민족 교육지원 기금모금 행사 10월9일 미주전역서

2005-09-2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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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인교육진흥재단이 10월9일(일)로 다가온 제559주년 한글날을 기념해 앞으로 매년 미주 전역의 한인교포 210만명이 참여하는 한민족 교육지원 기금모금 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이보다 앞선 10월3일(월)을 ‘전미주 한인2세 교육지원의 날’로 정하고 로스앤젤레스 나성 한국종합 교육관에서 선포식을 갖는다.

‘나라 사랑은 한글 사랑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전국적으로 기금모금 행사를 펼치고 있는 재단은 전미주 50개주에 살고 있는 50만 한인가정이 한 가정당 20달러씩만 기부하면 앞으로 미주 한인 후손들의 한민족 교육이 올바로 실현되는 바탕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많은 한인들의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재단은 “현재 미주지역의 한인 2세 55만 여명 가운데 90%는 한민족 교육에서 소외돼 있고 앞으로 20년 후인 2025년경에는 한글세대가 급격히 감소할 것으로 전망 된다”며 “모아진 기금으로 한국어 교사훈련과 교과서 구비 등을 통한 양질의 한국어 교육이 제공될 수 있게 되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기금은 10월9일 당일날 전 미주에 있는 한인교회와 성당, 사찰, 한인기관 등에서 자체적으로 헌금이나 기금모금을 실시해 재단에 전달하거나 또는 재단에 직접 기금을 전달해도 무방하다. ▲문의: 708-799-0012/708-799-3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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