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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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솔리스트 앙상블 음악회 24일 뉴욕한국문화원서 열려

2005-09-2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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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젊은 한인 음악가들로 구성된 뉴욕솔리스트 앙상블(단장 박준범)이 24일 오후 7시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우진영) 갤러리 코리아에서 가곡 음악회를 연다.
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뉴욕솔리스트 앙상블 공연에는 김은실, 박요한, 서연준, 김태훈, 장혜영, 최성헌, 이승민, 국은선, 이현철씨 등이 출연, 박준범 단장의 지휘와 김경임씨의 반주아래 ‘새타령’ ‘뱃노래’ ‘청산에 살으리라’ ‘저 구름 흘러가는 곳’ 등 한국 가곡과 다우랜드, 레오나드 번스타인, 찰스 아이브스가 작곡한 영미가곡을 비롯 다양한 레퍼터리를 들려준다.
뉴욕 솔리스트 앙상블은 음악을 사랑하고 순수한 열정을 지닌 젊은 음악인들의 단체로 2004년 창단돼 연 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 오페라, 가곡, 합창, 성가음악을 통해 수준 높은 합창을 선사하고 있다.
단원들은 맨해튼 및 메네스 음대 대학원을 졸업했거나 재학중인 성악 전공자들로 각종 음악 경연대회에서 입상하고 다양한 음악회에서 연주경력을 쌓았다.
문의 : (212)759-9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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