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카고 100배 즐기기

2005-09-1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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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뭐니뭐니해도 수확의 계절. 시카고 곳곳에서 풍성한 과일 축제와 음악의 향연이 함께 어울어지는 주말이다. 송희정 기자

치즈케익 페스티벌
시카고 명물 식당 중 하나인 ‘Eli’s Cheesecake World (6701 W. Forest Preserve Dr.)’에서는 이번 주말 17일(토)과 18일(일)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9회 치즈케익 페스티벌을 연다. 몬트로스와 포레스트 프리저브 드라이브의 코너에 위치해 있다.
각종 치즈케익 샘플을 맛볼 수 있고, 치즈케익 요리법도 배울 수 있으며, 가족 방문객을 위한 게임,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문의) 773-308-7000

시카고 네이버후드 투어
시카고 컬츄럴 센터(77 E. Randolph St.)에서 시작하는 ‘시카고 네이버후드 투어’는 짧은 시간 안에 다운타운의 명소를 둘러보기 편한 여행 상품 중 하나다. 이번주에는 차이나타운 내 풀먼 히스토릭 지구를 돌아보는 투어가 오전 10시에 시작한다. 티켓은 20 내지 25달러. 문의) 312-742-1190


터키 페스티벌
시카고내 터키 커뮤니티를 기억하는 제3회 터키 페스티벌이 다운타운 데일리 플라자 (50 W. Washington St.)에서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한인에게도 친국한 케밥에서부터 야채쌈밥인 돌마, 터키빵 보렉, 밋볼 코프테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차이나타운 가을 문 페스티벌
시카고 남부에 위치한 차이나타운에서는 17일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 차이나타운 광장(2100 S. Wentworth Ave.)에서 가을맞이 ‘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중국 축제에 빠지지 않는 드래곤 및 라이온 댄스에서부터 등불쇼, 중국 가요 열창, 쿵후 시범 등이 준비되어 있고, 이를 축하하기 위한 일본 드럼 연주도 함께 할 예정이다. 입장료 무료
문의) 312-636-8080

손 큰 사과 축제
링컨스웨어 상공회의소에서는 1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링컨스퀘어(4700 N. Lincoln Ave.)에서 사과농장 벤더들과 함께 사과 파티를 연다. 사과파이 먹기 대회 및 사과로 할 수 있는 모든 놀이가 등장할 예정.
이어 몬 아미 가비(2300 N. Lincoln Park West)에서도 사과를 응용한 메인 메뉴, 디저트, 칵테일 등을 맛볼 수 있는 사과 축제를 연다. 문의) 773-728-3890


펄잼 시카고 공연
세계적인 명성의 블루스 공연장 ‘하우스 오브 블루스(329 N Dearborn St., Chicago)’에서 오는 10월 5일 오후 9시 가수 펄 잼과 함께 카트리나 이재민을 돕기 콘서트를 갖는다. 1천달러에 달하는 입장료는 17일부터 판매에 들어가며, 수익금은 적십자 이재민 돕기 성금과 재즈 아메리카 단체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문의) 312-923-2000

월드 뮤직 페스티벌
글로벌 시티 시카고에서는 도시 곳곳의 뮤지엄, 공원, 서점, 클럽 등에서 ‘제7회 월드 뮤직 페스티벌’이 동시 진행된다. 오는 22일까지 이어질 이 행사에는 앙골라, 브라질, 중국, 가나, 인도, 푸에르 토리코 등 29개 국가를 대표하는 55명의 인터내셔널 가수가 참가하고 있다. 아쉽게도 한국 가수는 없다. 문의) 312-742-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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