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영업시간 연장 추세
2005-09-06 (화) 12:00:00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쿡카운티 서버브의 한 곳인 글렌뷰 우체국이 최근 영업 시간을 연장하는 등 북 일리노이 지역 우체국들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글렌뷰 프레리 길에 위치한 글렌뷰 우체국은 기존 운영 시간에서 1시간 연장해 운영할 것을 지난 13일 발표해 주중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글렌뷰 우체국 피터 힘페먼 고객지원 서비스 슈퍼바이저는 많은 우체국들이 영업 시간을 늘리고 있는 추세이고, 고객 편의 지원이라는 차원에서 시간을 연장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우체국을 이용하도록 돕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연방우체국(USPS) 북일리노이 디스트릭트는 고객 편의와 더 좋은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우체국 영업 시간을 점진적으로 늘려가고 있으며 웹사이트(www.usps.com)를 이용한 온라인 우편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는 추세다. 또한 집으로 직접 소포를 픽업하는 서비스 등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연방우체국은 최근 인터넷 메일의 사용 급증과 Fedex, UPS 등 다양한 택배 회사의 시장 잠식에 따른 경쟁에 맞서기 위해 고객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윤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