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 계획 한인들에 매우 유익”
2005-09-07 (수)
청년학교, 무료 직업교육 매주 실시
청년학교(사무국장 문유성)는 한인 실업난을 해소하고 자신이 원하는 분야로의 진출을 돕기위해 3일 17명의 한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무료 직업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오세연 공인회계사가 강사로 나와 컴퓨터를 이용한 회계업무와 북키핑, 개인 세금보고, 경리관련 등에 기본원리와 실무에 대해 강의했다. 무료 직업교육 프로그램은 9월3일부터 10월29일까지 8주간 매주 한 번씩 실시되며 이수자들에게는 인턴십과 함께 관련분야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크리스티나 김 청년학교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는 “이직이나 구직을 계획하고 있는 한인들에게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실무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는 만큼 현업에 투입됐을때 많은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