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I Love Korea’ 웹 오픈

2005-09-05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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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인 겨냥, 영문 커뮤니티 공간

주미대사관 문화홍보원이 미국판 싸이월드 ‘I Love Korea’ 커뮤니티 웹사이트(사진)를 9월 중 오픈한다.
이현표 홍보원장은 지난 27일 비엔나에서 열린 한인교사연수회에 참석, “문화홍보원이 미국내 한인 청소년 및 한국에 관심이 많은 미국인들이 온라인상에서 커뮤니티의 관심사에 대해 대화하고 서로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한 영문 웹사이트를 오픈한다”며 홍보를 부탁했다.
‘사이좋은 사람들의 싸이월드(cyworld.nate.com)는 한국 젊은 층 사이에 미니홈피, 대화하기 등으로 한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웹사이트.
‘I Love Korea’ 커뮤니티 웹사이트에 대한 구성은 현재 문화 홍보원 웹사이트(www.dyn amic-korea.com)에서 볼 수 있다. 커뮤니티 웹사이트는 크게 블로그, 캐릭터, 대화, 이벤트 등 4가지의 요소로 구성돼 있으며 태권도 등 한국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특히 사진과 글을 올릴 수 있는 블로그는 영화, 음악, TV 프로그램, 태권도, 한인타운 애난데일, 종교, 비즈니스, 정치, 사회, 가족 등으로 나뉘어져 한인 및 한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미국인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문화 홍보원은 한국을 방문한 미국인, 한인 청소년, 워싱턴 지역 한인 및 미국인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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