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31대 한인회장 선거 운동 본격 돌입

2005-08-23 (화) 12:00:00
크게 작게
기호 추첨 강영국 후보 1번, 이승효 후보 2번
23, 25일 두 차라P 정견 발표 후 30일 간접 비밀 선거 실시

오는 30일 실시될 제 31대 필라 한인회 회장 선거 출마자 2명의 기호가 결정된 가운데 두 차례의 정견 발표가 이번 주에 열리게 돼 한인회장 선거 열기가 가열되고 있다. 31대 한인회장 선거 관리 위원회(위원장 박광록)는 지난 22일 노스 이스트 필라에 있는 한인회관에서 입후보자 기호 추첨을 실시해 1번 강영국 후보(51 현 한인회 부회장), 2번 이승효 후보
(38 현 한인회 사무차장)로 결정했다. 사다리 타기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기호 추첨에서 이승효 후보가 선택권을 먼저 가져 왼쪽 사다리를 지정했으나 이것이 2번으로 연결됐다. 기호 추첨 후 강영국 후보와 이승효 후보는 박광록 선관 위원장의 주선으로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는 악수를
나눈 뒤 본격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강 후보는 ‘화합과 발전’을 선거 공약으로 내걸고 투표권을 가진 35명의 이사들에게 맨투맨 전법으로 다가가고 있다. 이 후보는 ‘한인회와 노인회 분규 조속 해결’ ‘필라 인근 한인 인구 파악 및 데이터베이스 작성‘ ‘유급 실무진 구성‘ 등을 선거 공약으로 내걸고 범 동포들에게 자신을 알리는 선거 전략을 구사중이다.

이날 선관위는 선거 관련 운동 및 홍보에 관한 제한 규정을 발표했으며 23일(화)과 25일(목)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합동 정견 발표회를 갖기로 했다. 또 선거 벽보를 제작해 23일까지 한인회관 및 동양 그로서리에 게재할 방침이다. 선관위는 이와 함께 투표권을 가진31대 선거인 35명의 명부를 공개했다. 오는 30일(화) 오후 7시 한인회관에서 간접 비밀 선거로 실시되는 31대 회장 선거의 선거인은 다음과 같다.


▲31대 선거인 : 정미호 강영국 김병진 김상돈 앤디 김 김영길 김용건 김윤성 김재필 조셉 김 김헌수 남일현 박광록 박영관 박영근 박원우 방재필 신동환 안재석 유인현 유택환 이광순 이기윤 이명호 이승수 이승효 이영권 이창희 임성택 장병기 정우범 정우현 정현재 최성규 채점식(이상 35명)

<홍진수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