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브리지포트대.한국 기초조형학회, 국제 디자인전

2005-08-1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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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 국제화’ 시대 이끈다

커네티컷주 브리지포트 대학이 한국 기초 조형학회(회장 이길순)와 공동으로 지난 9일 국제 디자인 학술대회 개최에 이어 이날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달 25일까지 국제 전시회를 공동 개최한다.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네덜란드 등지에서 활동하는 디자인 관련 전문가와 교수들이 한 자리에 모인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130여개의 디자인 관련 학술논문이 논문집으로 정리, 발표됐다. 또한 오는 9월25일까지 브리지포트 대학 갤러리에서 열리는 국제 전시회에서도 세계 각지
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 135명의 출품작이 소개된다.

9일 학술대회에 참석, 축사한 브리지포트 대학의 수석 부총장 로렌스 코너 박사는 참석자들에게 한국의 선진 디자인 지식과 미국의 서구 디자인 전통을 하나로 접목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당부하기도 했다.
브리지포트 대학은 지난해부터 한국 한양대학교의 기금 지원을 통해 디자인 센터를 운영해 오면서 디자인의 국제화 시대를 여는 중심역할을 맡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학술대회 및 전시회 개최도 이와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


한편 브리지포트 대학 한인 학생회는 국제 전시회가 끝나기 하루 전인 9월24일 커네티컷주 한인회(회장 이경하)와 공동으로 한국 민속 음악제를 주최해 국제 디자인 학술대회 및 전시회 참가자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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