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BC주 건축산업 성장세 지속”

2005-08-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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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 6월 한달새 22.5% 증가

BC주 건축산업은 지난 2000년부터 비거주지역에서 여름 휴가도 없을 만큼 큰 성황을 이루고 있다.
지난 9일 건축허가숫자를 발표한 캐나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밴쿠버 건축허가의 가치는 지난 5월에 4억 2400만달러에서 6월 현재 5억 6300말달러에 달해 22.5% 증가세를 보여줬다.
올해말까지는 건축허가의 가치가 20억 6000말달러에 이를것으로 보여 지난해 20억 5000만달러에 비하면 4.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건축가들은 건축허가부분에 있어서 30억 2000만달러치를 수주했으며, 이는 지난 5월부터 50%가 상승한 수치다. 또한 비거주지역 건축공사도 10억 9000만달러로 3.1%가 증가한 것으로써 전년도 동기대비로볼 때 19.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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