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듯이 좋은 성적도 살 수 없다.”
학생당 지불하는 교육비와 성적과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욕포스트가 2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뉴욕시 교육국의 학교당 교육비 지출 통계를 인용, 학생당 지불하는 교육비가 많다고 성적이 좋지 않은 것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 통계에 따르면 2003~04학년도 뉴욕시 초 ? 중학교의 성적이 좋은 10개 학교 학생당 읽기 교육비는 1만1,699달러인데 비해 성적이 나쁜 10개교는 학생 1인당 1만3,288달러를 지원했다.<도표 >
2003~04학년도동안 뉴욕시 초? 중학교 학생당 지불된 평균 읽기 교육비는 1만2,109달러이다.수학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성적이 좋은 10개 학교의 학생당 교육비는 1만1,832달러로 성적 하위 10대 학교의 1만3,291달러 보다 적다. 뉴욕시 평균 수학 교육 1인 지원금은 1만2,109달러이다.
전체 학생의 96%가 읽기에서 뉴욕시 평균 이상의 좋은 성적을 올린 퀸즈 베이사이드의 PS 188의 경우 학생당 교육비는 9,664달러로 전체학생의 5.6%가 읽기 성적 평균 점수 이상을 받은 브롱스 MS399의 교육비 1만4,80달러에 비해 훨씬 적은 것으로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뉴욕교육개혁과 의무재단(NYFERA)의 제이슨 브룩씨는 “교육비 지출이 더 많아야 교육이 더 잘된다고 믿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지만은 안다”고 지적했다.
스탠포드 대학내의 후버 인스티튜트의 에릭 하누석씨도 “교육비 지출과 교육은 무관하다”며 “교육비를 얼마나 사용했느냐 보다는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보다 효과적인 교육 결과를 가져온다”고 말했다. <이민수 기자>
도표
*뉴욕시 초? 중학교 읽기 교육의 학생당 교육비
학년 상위 톱 10 하위 톱 10 시평균
2003~04 $11,699 $13,288 $12,109
2002~03 $10,651 $12,166 $11,334
2001~02 N/A N/A $10,401
2000~01 $9,739 $10,858 $10,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