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7학년도 자동진급 폐지

2005-07-1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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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과 조엘 클라인 시교육감은 18일 기자회견을 갖고 시내 공립학교 3, 5학년에 이어 2005학년도부터는 7학년생 대상 자동진급제도(Social Promotion)도 폐지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3, 5학년생과 마찬가지로 앞으로 중학교에 재학하는 7학년생들도 뉴욕시 표준 영어·수학시험에서 낙제 성적인 레벨 1을 기록하면 우선 낙제 처리되며 이후 서머스쿨에 등록, 재시험을 치러 합격해야 진급할 수 있다. 표준시험 성적 이외 담임교사의 학생별 수업평
가도 진급 결정에 반영된다. 단, 특수교육생과 영어학습자 학생은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해 초 3학년, 지난해 9월 5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진급정책 강화를 발표했던 시교육국은 프로그램 성공에 힘입어 이를 7학년으로 확대 적용키로 한 것으로 이는 7학년생들이 고교 과정을 제대로 준비토록 하기 위한 조치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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