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학생 63% ‘학비보조 혜택’ 2003-04학년도 통계

2005-07-0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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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년간 미국내 대학의 학비가 크게 인상되긴 했지만 예전보다 각종 학비보조를 지원 받는 학생들도 비례적으로 증가했으며 평균 학비 수혜액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연방교육국 산하 전국교육통계센터 최근 발표에 따르면 2003~04학년도 기준 미국내 대학생의 63%는 연방정부, 주정부, 대학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어떠한 형태로든 학비보조 혜택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받은 학비 보조금 평균은 7,400달러. 이는 지난 1999~2000년도 기준 55.4%의 학생들이 일인당 평균 6,265달러의 학비보조 혜택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크게 증가한 수준이다.

2003~04학년도 기간 동안 무상 학비 보조금을 지원 받은 학생은 50.4%로 일인당 평균 4,000달러씩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학비 융자를 대출 받은 학생은 전체의 35.1%이고 일인당 평균 융자 대출금은 5,800달러로 무상 학비 보조금보다 더 많았다. 1999~2000년도에는 44.4%의 학생이 무상보조를, 28.8%의 학생들이 학비 융자를 대출 받았었다.


대학별로는 4년제 사립대학 재학생의 83%가 일인당 평균 1만3,500달러씩 학비보조 혜택을 받았으며 무상 학자금 보조도 평균 7,900달러, 학비 융자금은 7,000달러씩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도표 참조>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 재학생은 4년제 공·사립대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학비가 저렴함에도 불
구, 47%에 가까운 학생들이 일인당 3,200달러씩 학비보조 혜택을 받았고 학비 융자를 신청한 학생도 12.1%에 달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itmes.com

<표> 대학별 학자금 보조 비율 및 평균 지급액(2003~04학년도 기준)
대학 종류 평균 학비(+기숙사비) 학비보조(평균$) 무상학자금(평균$) 학비융자
(평균$)
4년제 공립 $4,300($12,300) 68.5%($7,600) 51.5%($4,000) 44.8%($5,600)
4년제 사립 $14,200($22,600) 83.2%($13,500) 73.1%($7,900) 57.4%($7,000)
2년제 공립 $1,000($6,100) 46.8%($3,200) 39.8%($2,200) 12.1%($3,600)
영리 사립 $7,600($15,000) 89.2%($8,900) 65.3%($3,300) 74.5%($6,800)
총 $4,500($11,300) 63%($7,400) 50.4%($4,000) 35.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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