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서머스쿨 결석하지 마세요 뉴욕시 교육감, 출석률 저조 학부모 관심당부

2005-07-0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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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클라인 뉴욕시 교육감이 서머스쿨에 등록된 자녀의 학부모들에게 많은 관심과 주의를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이는 전통적으로 서머스쿨에 등록된 초·중학교 학생과 고등학생의 경우 각각 40%와 50%이상이 등교를 하지 않아 올해에도 같은 현상이 되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조엘 클라인 뉴욕시 교육감은 지난 독립기념일 연휴 동안 18만명에 달하는 학생들의 집에 서머스쿨에 등교하라는 전화 메시지를 남기며 “서머스쿨이 학생의 교육향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학생들이 매일 등교할 수 있도록 부모가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부모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이어 클라인 교육감은 “특히 뉴욕시 읽기 테스트와 수학시험을 망친 3, 5학년생 경우 오는 8월 재시험을 보아야 진급이 가능해지는 만큼 서머스쿨은 아주 중요하다”며 “당신의 자녀들이 오는 9월 다음 학년으로 진급하기위해 필요한 지식과 후원을 얻을 수 있는데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서머스쿨은 의무적으로 참가할 필요는 없지만 성적이 나쁜 학생들은 서머스쿨을 빠질 경우 진급할 수 없게 된다.


한편 지난 5일 개강된 서머스쿨은 2~8학년 경우 월요일에서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수업이 진행되며 오는 8월 10일 종강된다. 고등학생의 경우는 학교마다 수업시간이 다소 차이가 있다.

<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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