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임원진 구성 힘찬 출발
2005-06-30 (목) 12:00:00
▶ 시카고 한인노인복지센터 18회 연례총회
▶ 신임이사장에 조은서씨
시카고 노인복지를 위한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시카고 한인노인 복지센터가 설립 18년을 맞아 더욱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29일 복지센터 본관에서 거행된 제18회 연례 총회에는 복지분야의 내외국인 인사를 비롯해 150여 명의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의일 전임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새로운 비전과 강력한 지도력을 갖고 앞으로도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복지센터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윤석갑 사무총장은 지
난 한해 동안 복지센터가 벌인 사업에 대해 보고했다. 70여명의 직원들이 주정부로부터 90%이상 지원 받은 160만달러라는 안정된 예산을 바탕으로 노인들을 위한 각종 봉사 활동을 벌여왔으며 내년에는 새로운 이름과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서버브 지역의 노인들까지 아우르는 한차원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크리스틴 리씨와 명희 플로리스씨에게 직원 공로상, 한의일씨에게 노인복지 공로상이 각각 수여됐다.
앞으로 2년간 시카고 한인노인 복지센터를 이끌어 갈 새 임원진도 소개됐는데, 신임 이사장에 조은서씨, 부이사장에 데이빗 구씨, 재무담당 이사에 박정회씨, 서기에 임한국씨가 각각 선임됐다. 조은서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있는 현 상황에 발맞춰 한인 노인을 비롯한 다른 커뮤니티의 노인들까지도 더욱 웰빙한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