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변의 용정중학교를 살리자는 운동이 미주 한인사회에서 전개되고 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최근 들어 학교 운영이 어려워진 용정중학을 돕기 위한 모금 운동에 착수했다.
길림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의 용정시에 위치한 용정중은 1920년 개교 이래 민족 교육과 인재 육성에 앞장서온 배움의 요람. 시인 윤동주, 문익환 목사등 수많은 인재와 독립투사들을 배출한 유서 깊은 학교다.
미주총연에 따르면 후원자 명단은 용정중에서 학교 역사전시관에 기록, 보존한다.
성금은 다음 주소로 보내면 된다.
■학교명: Longjing Middle School
■ 전화: 0433-322-3649 (팩스번호도 동일)
■ 학교 계좌번호: 201001 292 708 092001
■ 은행 이름: 중국은행 용정 지행(Bank of China Longjing Sub -Branch)
■ 은행주소: 길림성 용정시 민성가 문화로(Wenhua Rd, Minsh eng St, Longj ing City, Jilin Province, China). <이종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