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최경주선수 만나세요

2005-06-20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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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골프센터서 시카고 팬 사인회

▶ 수익금 전액 문화회관 건립기금 기탁

PGA 프로골프계의 자랑스런 한인골퍼 최경주(35) 선수가 오는 27일 시카고 동포 골프팬들과 팬 사인회를 갖는다.
한국선수로 5년 연속 US오픈 무대를 밟는 최 선수는 한국인 최초로 PGA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의 소유자로 ‘탱크’란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최 선수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명문 칵힐에서 열리는 PGA 시알리스 웨스턴 오픈 대회에 참가하는 바쁜 일정 중에서도 동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위해 특별히 시간을 할애했다.
지난 2000년 미국 프로골프무대에 데뷔한 이래 2년만인 2002년 5월 컴팩클래식에서 한국인 최초, 동양인 세번째로 우승을 차지한 최 선수는 같은 해 9월 탐파베이 클래식에서도 우승하면서 PGA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이번 시알리스 웨스턴 오픈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골프센터, ‘드림골프’와 한식당 ‘우리마을’이 특별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7일 오후 6시 우리마을(9870 N. Milwaukee Ave., Glenview)에서 초청자 디너를 가진 후 7시부터 9시까지는 팬 사인회를 열게 된다. 최 선수는 이날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문화회관 건립기금으로 흔쾌히 기탁하기로 했다.
팬 사인회에서 기념품을 구입하면 제한된 인원에 한해 최 선수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참가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본보 사업국으로 연락하면 된다.(문의: 773-463-1050) 송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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