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세탁협회 회원 참가
2005-06-16 (목)
본보와 월드비전이 공동으로 벌이는 ‘한 업소 한 아동 돕기 ‘ 캠페인에 가입한 워싱턴 지역 한인 업소에 지난 7일 ‘지구촌 사랑 나눔의 집’ 액자가 처음 걸렸다. 한인 업주로는 이 지역에서 최초로 세계 불우 아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주인공은 배인덕 세탁협 고문. 배씨는 비엔나에서 ‘비엔나 발렛 클리너스’를 운영하고 있다.
세탁협 ‘지구촌 사랑 나눔의 집’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는 배씨는 “현재까지 회원들이 30여 아동을 돕기로 약속했다”며 “지난 12일 월드비전과 공동 캠페인 조인식을 가진 바 있어 후원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월드비전은 17일 워싱턴 지역 운영위원회 구성을 위한 1차 준비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