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어린이 천식

2005-06-1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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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사이드, 서니사이드, 엘머스트, 잭슨하이츠, 아스토리아, 롱아일랜드 시티 등을 포함하는 퀸즈 30학군에 재학중인 학생들의 천식 발병률이 타 학군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퀸즈 30학군 커뮤니티 교육위원회는 헬렌 마셜 퀸즈 보로장에게 타 학군에 비해 30학군 학생들의 천식 발병률이 높아 조사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청원서를 최근 보냈다.

커뮤니티 교육위원회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천식에 걸린 이 학군 초, 중학생은 600여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고교생들을 포함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천식에 걸린 학생 수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위원회는 최근 어린이 천식환자 발병률이 높은 이유가 지난 2000년 아스토리아에 설립된 레이븐스우드 발전소에 배출하는 공해 때문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교육위원회는 최근 천식에 걸린 자녀 때문에 응급실은 찾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는 학부모들의 근심어린 문의를 많이 받고 있다며 보로장이 나서 이를 조사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전력회사 키스팬이 레이븐스우드 발전소를 지을 당시 지역사회에 약속했던 95만 달러의 환경보호 예산을 퀸즈 30학군내 ‘폐 건강 센터(Lung Health Center)에 기부, 천식 환자들을 위해 사용토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퀸즈 30학군 학교별 어린이 천식환자 숫자.

▲P.S. 145(잭슨하이츠); 40명, P.S. 112(롱아일랜드시티); 32명, P.S. 150(롱아일랜드시티); 31명, P.S. 11(우드사이드); 25명, P.S. 122(롱아일랜드시티); 25명, P.S. 127(엘머스트); 20명, P.S. 148(엘머스트); 20명, P.S. 151(우드사이드); 20명, P.S. 69(잭슨하이츠); 18명, I.S. 227(엘머스트); 18명, I.S. 10(롱아일랜드시티); 16명, P.S. 149(잭슨하이츠); 10명, P.S. 2(잭슨하이츠); 8명, P.S. 228(엘머스트);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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