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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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카운티 주류판매 시간 자정까지로

2005-06-0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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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시간 단축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내 주류 판매시간이 지난 1일부터 자정까지로 제한됐다.
잭 잔슨 카운티 이그제큐티브가 추진한 리커 스토어 영업시간 단축법안(HB 1112)이 로버트 얼릭 메릴랜드 주지사의 서명절차를 거쳐 발효됐기 때문이다.
법안이 통과되기 전까지는 주류판매 시간이 새벽 6시부터 새벽 2시까지였으나 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새벽 6시부터 자정까지로 2시간 단축됐다.
잔슨 이그제큐티브는 카운티내 범죄발생 비율을 들며 이 법안을 강력하게 추진했었으며 한인 업주들은 이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었다.
PG 카운티 한인상공인협회(회장 이신구)는 한인상인들이 겪게될 경제적 어려움과 세금감소를 들며 서명 운동과 공청회 참석 등을 통해 법안저지에 앞장섰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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