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세계
물과 성인병 예방
부제 : 혈액 산성화되면 순환장애 유발 좋은 물 마셔야 약 알칼리로 변화
Dr. 최강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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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무릎, 머리, 팔, 다리, 허리가 결리고 뻣뻣하고, 쑤시고, 시리고 아픈 것들은 모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서 생긴다. 성기능이 떨어지는 것도 혈액순환이 안되기 때문이다.
통계에 의하면 국내 사망자 중 가장 많은 사망 원인이 뇌졸중이고 두 번째가 암 세 번째가 심장마비 순으로 되어 있다.
우리 몸의 가장 중요 기관인 뇌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 뇌졸중이 생긴다. 뇌졸중이 걸리면 사망하거나 대부분 중풍이 된다. 세계에서 중풍 환자가 가장 많은 나락 우리나라이다. 멀쩡하던 사람이 한번 쓰러지고 나면 본인의 좌절과 고통은 말할 것도 없고 가족까지 고통스럽고 슬프게 만드는 무서운 병이 뇌졸중이다.
두 번째는 암인데 이것도 혈액순환이 안되기 때문에 발행한다. 암을 제거하는 수술을 해도 재발하는 것은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원인이 그대로 있기 때문이다. 심장 마비도 혈관이 막혀 일어난다. 당장 죽지는 않더라도 만성병으로 고통 받는 당뇨, 고혈압, 관절염, 알레르기 질환 등도 역시 혈액순환이 안되어서 생긴다. 그렇다면 혈액순환만 잘 되게 하면 될 것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게 그렇게 쉽지 않다. 시중에는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한다는 무슨 약품, 별의별 건강식품, 각종 요법 등이 흘러 넘치고 매스컴에서는 그에 관한 정보 지식을 환상적으로 쏟아내고 있지만 현실은 그와 반대로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사망자와 환자가 늘어만 가고 있다. 이 중대한 문제에 대해 답이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것은 직접적인 원인으로는 혈액이 산성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원인만 가려서는 해결 방법이 없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이미 산성화돼 있는 혈액을 건강한 알칼리성으로 바꿀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혈액은 83%가 물로 되어 있다. 이 물이 좋지 않은 물이라면 혈액이 나쁜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건강한 혈액은 PH 7.45~7.35의 약 알칼리다. 혈액 100mg중에는 10mg의 칼슘이 있는데 그 중 6mg은 단백질과 연결돼 있고 4mg은 칼슘이온으로 독립돼있다. 바로 칼슘이온이 혈액을 잘 흐르게 하고, 혈액중의 산성 노폐물 독소와 결합하여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칼슘이온이 결핍되면 혈액이 잘 흐르지 않게 되어 혈압은 높아지고 뇌출혈, 뇌경색등 여러 가지 질병이 생긴다. 좋은 물에는 칼슘이온이 많이 들어있다. 좋은 물을 많이 마심으로써 산성화돼 있는 혈액을 건강한 알칼리성 혈액으로 바꿀 수 있고, 무서운 혈액순환 장애의 질병을 막을 수 있다.
4.
물의세계
제목: 피부질환과 물
부제: 좋은 물은 노폐물 배출시켜 피부 건강 대장 유익균 증식시키고 부패균 억제
Dr. 최강대 원장
같은 나이라도 피부의 상태에 따라 젊어 보이거나 늙어 보이기도 한다. 피부는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피부가 좋은 사람을 보면 호감이 가고 피부가 나쁜 사람을 보면 저절로 불쾌한 생각이 들기 쉽다.
피부에 나타나는 질병은 2천여 가지에 달한다고 한다. 피부는 혈관을 통해 끊임없이 몸 전체의 영향을 받는 동시에 외부 환경에도 노출되어 있는 이중적인 부분이다. 피부를 자극하는 각종 요인들은 초기에는 단지 피부의 거칠어짐, 혈관의 변화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결국 각종 질병을 일으킨다. 항상 밀폐되어 있는 내부 장기와는 달리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피부는 수분을 빼앗기기 쉽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각종 난치성 피부염의 원인이 된다.
문명의 발달은 고된 노동에서 해방시켜 주었지만 그 대가는 너무도 비싼 것이다. 각종 식품 첨가물, 배기가스, 화학물질과 같은 각종 공해…… 아침에 눈을 떠서 밤에 잠잘 때까지 심지어 잠을 자고 있는 동안에도 인간은 피할 수 없는 수백 가지 이상의 화학물질에 둘러싸여 살고 있다. 이러한 물질에 지속적으로 접하게 되면 우리 몸은 항상 경계 상태가 되고 아주 작은 자극이나 심지어는 자신의 몸의 본래 구성물질에도 과민하게 반응하며 심각한 피부의 이상을 일으키게 된다.
대장 내에 유익균(비피더스균, 유산균등)이 감소하고 부패균이 번식하면 황화수소, 암모니아, 히스타민, 인돌, 니트로소아민, 페놀등 각종 유독 물질들이 생산되어 혈중으로 흡수된다. 흡수된 유독물질은 피부세포를 공격하여 발진, 발적, 가려운 등을 일으킨다. 특히 히스타민은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는 직적접인 원인 물질이다. 항히스타민 제를 투약해도 낫지 않는 이유는 몸에서 발생되는 원인을 제거하지 않고 증상이 나타나는 부분만 처리하기 때문이다.
유해산소는 대표적인 세포 파괴물질로 알레르기나 건선, 난치성 피부병을 유발하며 유전자를 손상시켜 암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과로, 스트레스, 과식 등은 인체 내에서 유해산소의 발생량을 급속하게 증가시킨다. 좋은 물은 빠르게 피부세포에 수분을 공급하며 노폐물을 용해하여 배출시킴으로써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을 제거하여 준다. 대장을 깨끗이 하여 피부병의 원인을 해결하기도 한다. 비피더스균, 젖산균등 유익균을 증식 시키고 독성물질을 생산하는 부패균을 억제하여 대장내를 신생아와 같은 깨끗한 상태로 되돌려 준다.
아토피성 피부염, 건선, 알레르기 피부염 등 난치성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환자는 자신의 피부를 탓하기 전에 먼저 대장의 상태를 살펴보아야 한다. 악취가 나는 변, 끈적끈적하고 무거운 대변은 장내 부패균 증식의 증거이다. 이런 환자들은 피부 연고를 쓰기 전에 대장의 이상을 고쳐주어야 한다. 좋은 물은 피부병의 주범인 유해산소를 없애주고 독성 노폐물 등의 공격으로부터 피부를 방어해준다. 피부는 PH 4.5 ~ 5.5의 약산성일 때 가장 건강한 상태를 유지한다. 좋은 물은 매끄럽고 탄력이 있는 아름다운 피부로 만들어준다. <나파월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