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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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지역 사업하기 ‘Good’

2005-05-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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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4위 선정, 노폭8위, 리치몬드14위

워싱턴 지역이 사업을 하기에도 좋고 전문직종에서 경력을 쌓기에도 좋은 곳으로 나타났다.
경제월간지인 포브스(Forbes)는 최근 사업비용, 일자리 증가율, 학위 취득율 등을 고려, 사업가 및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가장 좋은 지역을 선정했다.
이에 따르면 북버지니아 지역과 DC를 함께 묶은 워싱턴 지역이 전국 150개 메트로 지역 가운데 4위로 뽑혔다.
워싱턴은 학위 취득에서 2위, 일자리 증가율에서는 20위로 상위권에 들어간 반면 사업비용 면에서는 105위를 차지했다.
버지니아에서는 노폭과 리치몬드가 각각 종합 8위와 14위를 차지, 상위권 15위 내에 가장 많은 지역이 랭크됐다.
반면 캘리포니아는 가장 물가가 비싼 20개 메트로 지역 가운데 무려 12개가 포함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포브스는 지난 1년간 전국적으로 비즈니스의 에너지 관련 경비가 6.6%, 세금이 8%가 올라 사업가들도 개솔린 소비자처럼 불만이 많다고 전했다.
<권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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