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메릿 장학생 한인학생 2명 선발
2005-05-25 (수) 12:00:00
내셔널 메릿 장학생(National Merit Scholarship) 2005년 대학후원장학생에 워싱턴 지역의 한인 학생 2명이 선발됐다.
내셔날 메릿 스칼라십 위원회(NMSC)가 25일 1차로 발표한 명단에 따르면 버지니아에서 찰스 문(노폭, 홈 스쿨)군, 메릴랜드에서는 데이빗 송(마운트 헤브론 고교)군이 포함됐다.
이들은 4년간 매해 500~2,000달러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대학 후원 장학생 1차 명단에는 미 전역에서 2,400여명이 선정됐으며 2차 2,200여명은 7월11일 발표된다.
메릿 장학생은 매년 전국의 고교 졸업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2,500 장학금, 기업 후원 장학금, 대학 후원 장학금 등 세 종류에 걸쳐 8,000여명의 학생들을 선정, 장학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