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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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미용인협회“불법영업 신고”

2005-05-2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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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한인미용인협회(회장 변목자)는 21일 로럴의 가람 식당에서 이사회를 갖고 한인 미용업소들이 불법으로 영업을 하는 미용인들로 인해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것과 관련, 향후 2개월 동안의 경고기간 후 8월 1일 이후에는 적발시 주정부 산하 ‘미용인 보드’에 신고키로 결정했다.
또한 협회는 비영리 단체로 등록하기로 했다.이날 이사회에는 MD 주정부 산하 미용인 보드의 마리에 왈라스 의장이 초청돼, 미용인 보드에 대해 소개했다.
변목자 회장은 “왈라스 의장과의 면담을 통해 미용법과 관련된 많은 정보를 얻었다”면서 “협회는 향후 월별로 열리는 미용인 보드에 이사를 정기적으로 파견, 주정부와의 유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수잔 리 주하원의원과 박충기 MD 시민협회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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