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완동물 때문에 입주자격 박탈안해

2005-05-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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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주택관리社 최종 결정

대형 주택관리社 최종 결정

광역 밴쿠버 일대에 약 60개 부동산을 관리하고 있는 회사가 애완 동물을 소유하고 있는 렌트 입주자들을 안심시키는 조치를 취했다.
나셀 프로퍼티즈는 최근 입주자들에게 발송한 통지문을 통해“입주자들의 상당수가 애완 동물을 소유하고 있는 관계로 퇴거 명령을 받게 될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해 왔다”며“회사측은 애완 동물이 해당 입주자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회사는 임대차 법에 의거 애완 동물을 소유한 입주자는 시설 훼손 가능성과 관련 보증금 납부를 요청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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