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3000명 한자리서 흥겨운 잔치

2005-05-0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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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조합 고객 1000명 무료 입장권 배포
본지도 정기구독자 대상으로 사전예약 중

사회에 이미정 앵커

■ 2005 밴쿠버 여름맞이 열린음악회

본보가 후원하고 밴쿠버한인신용조합(신용조합)이 주최하는「2005 밴쿠버 여름맞이 열린음악회」의 입장권이 현재 신용조합 각 지점을 통해 무료로 배포중이다.
신용조합측은 이번 음악회에 모든 조합원이 공평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선착순 1,000명에게 지난 2일부터 행사 당일 입장권을 예약 접수하고 있다.
신용조합 구좌를 보유하고있는 조합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밴쿠버 지역 4개 지점(밴쿠버, 메트로타운, 코퀴틀람, 써리)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번 입장권은 A석-B석-C석 순으로 배포된다.
한편 본지도 정기 구독자를 대상으로 입장권을 배포키 위해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당일 행사 입장을 원하는 정기구독자는 이 달 말까지 본사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604-420-3651 담당: 박니나)
올해 처음 열리는 초 매머드급 한인잔치 열린 음악회는 내달 12일(일) 7시 다운타운 오피움 극장에서 거행되며, 범 교민행사라는 공연취지에 따라 우리의 가곡, 가요 및 친숙한 클래식을 3인(김재형, 신동원, 김정권)의 정상급 테너와 필그림 오케스트라·합창단 그리고 지역인사 등 3000여 명이 참가해 함께 흥겨운 공연을 펼친다.
한편 이번 열린 음악회 사회는 BC-CTV 앵커로 활약중인 이미정씨가 맡을 예정이다.
/신윤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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