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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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가든 인수후 본격 마케팅

2004-12-2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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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정준호와 함께 하와이아나 호텔을 매입한 하와이아나 호텔의 강 준 사장이 와이키키 440 Olohana St.에 위치한 로얄가든 호텔(대표 사토)의 세일즈와 마케팅을 본격 총괄 담당하며 호텔의 이미지를 개선해 가고 있다.
강사장은 “하와이아나 호텔의 지주회사인 비치웍 호텔매니지먼트 그룹이 우선적으로 로얄가든 호텔의 세일즈와 마케팅만을 총괄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강 준 사장은 하와이아나 호텔에서의 성공적인 경험을 토대로 하와이아나 호텔보다 규모가 큰 로얄가든 호텔을 로컬과 한인시장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강사장은 “로얄가든 호텔은 충분한 크기의 연회장소를 갖추고 있어 각종 이벤트와 대소형 연회모임에 적격”이라며 “한인들의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로얄가든 호텔은 230여개의 객실을 보유한 25층 규모의 대형호텔로 수영장, 식당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로얄가든 호텔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www.royalgarde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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