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아동 결연 방송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동부지부(지부장 심장우)가 성탄 시즌을 기해 기아에 처한 지구촌 어린이 구제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리아데스크 동부지부는 오는 18일 정오부터 5시간 동안 FM 서울과 TKC TV(CH 76 & 511), 뉴욕한국일보와 공동으로 ‘당신도 산타가 될 수 있습니다. 2004년도 성탄 맞이 지구촌 아동 결연 생방송’을 실시한다.
월드비전 ‘당신도 산타가 될 수 있습니다’ 결연 사업은 하루 1달러, 한 달 30달러 후원으로 기아에 처한 한 어린이의 생명을 구하는 일.
특히 이날 실시되는 결연 생방송에는 월드비전 친선대사로 활동중인 가수 유승준 씨가 특별출연하며 결연 신청자 인터뷰, 결연자 미담 소개, 결연 신청 교회 및 단체소개, 사랑 나눔 캠페인과 기아 현장 영상물 상영, 각종 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방지각 목사)는 19일 오후 7시 ‘지구촌 사랑 나눔 자선음악회 헨델의 메시아 연주회’를 개최, 구제사업에 동참한다.
월드비전 ‘지구촌 사랑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를 위해 뉴욕효신장로교회 연합성가대와 뉴욕심포니오케스트라 그리고 4명의 독창자들은 14일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 가까이 효신장로교회에서 ‘메시아’ 리허설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