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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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단체 특성화·전문화돼야”

2004-12-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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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유권자센터 ‘아시안 정치력 신장’ 포럼

뉴욕·뉴저지 한인 유권자센터(소장 김동석)는 8일 오후 퀸즈 칼리지 학생회관에서 열린 ‘아시안 정치력 신장(Asian Empowering Communities)’포럼에서 정치력 신장을 위한 각 단체의 특성화와 아시안 커뮤니티의 연대를 촉구했다.
초청 연사로 이날 포럼에 참석한 김동찬 유권자센터 사무총장은 “10년여 동안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전개, 1만여 명의 한인 유권자를 확보했다”며 “각각의 권익신장단체들은 이제 특성화를 통한 전문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선거 혹은 이민자 권익옹호 등 이민사회 공통의 이슈가 부각될 때는 모든 단체들이 서로의 역량을 결집, 주류 정치그룹에 우리의 목소리를 전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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