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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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학교 주차장서 고교생 총맞아

2004-12-0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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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티어

18세 남학생이 7일 재학중인 위티어의 학교 주차장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한 남성이 쏜 총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
사건을 수사중인 LAPD에 따르면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피해 학생은 날아온 총알에 팔과 상체를 관통 당한 후 인근 병원에 옮겨져 총알제거 수술을 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다.
피해 학생은 이날 오후 2시께 시에라 에듀케이션 스쿨의 주차장에 있다 피격됐다.
경찰은 사건 발생 후 수색견까지 동원하여 인근 지역을 샅샅이 뒤졌으나 8일 오전 현재까지 용의자나 중요한 단서조차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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