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그래미상 케인 웨스트 10개부문 후보 올라

2004-12-08 (수)
크게 작게
어셔·키즈 8개부문
고 레이 찰스 7개부문

음악 제작자에서 래퍼로 변신한 케인 웨스트(Kanye West)가 ‘칼리지 드롭아웃’(The College Dropout)으로 올해의 앨범을 비롯해 제47회 그래미상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또 ‘마이 부’(My Boo)를 함께 부른 어셔(Usher)와 앨리샤 키즈(Alicia Keys)는 각각 ‘컨페션’(Confession)과 ‘다이어리 오브 앨리시아 키즈’(The Diary of Alicia Keys)로 올해의 앨범 후보 등 각각 8개 부분 후보에 지명됐다.
6일 밤 할리웃의 뮤직 박스 디어터에서 열린 후보지명식에서는 특히 지난 6월 작고한 가수 레이 찰스(Ray Charles)가 ‘지니어스 러브스 컴퍼니’(Genius Loves Company)로 올해의 레코드 등 7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제47회 그래미상 시상식은 내년 2월13일 LA 다운타운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며 중계는 CBS-TV가 하게 된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