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질을 제거한다고 매일 스크럽제를 사용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온다.
스크럽 제품 매일 쓰면 역효과
1주에 1~2회 저녁에 사용해야
환절기가 되면 무엇보다 신경 쓰는 부분이 피부에 생기는 각질이다. 코 주변과 이마 등 얼굴 부분 부분에 각질이 생겨 화장을 해도 눈에 거슬린다.
이런 각질만 제거해줘도 피부색이 맑아질 뿐 아니라 피부 탄력도와 보습력이 좋아진다. 그렇다고 매일 스크럽 제품으로 각질을 제거하거나 억지로 벗겨내는 건 잘못된 상식.
매일매일 각질 관리를 하려면 각질 제거 성분이 함유된 기초화장품(Chemical exfoliator)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일주일에 1∼2회 스크럽 제품(Physical exfoliant)으로 제대로 각질을 제거하고 수분을 공급해야 매끄럽고 투명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각질 제거 화장품이나 스크럽 제품은 저녁에 사용하는 게 좋다. 각질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보호막의 역할을 하기도 하므로, 각질 제거 후에는 수면을 취해 피부 재생 및 지방 분비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피부가 햇빛에 노출될 때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을 피할 수 있다.
만약 장시간 햇볕에 노출돼야 한다면, 48시간 가량 각질제거 성분이 든 화장품 사용을 피하는 게 좋다.
스크럽 제품을 사용할 때는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가볍게 문질러 주어야 한다.
각질은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보습막 역할도 하기 때문에 이태리타월로 피부를 너무 세게 밀어대면 오히려 역효과를 초래한다.
2종류의 스크럽 제품을 동시에 사용하거나 스크럽 제품으로 각질을 제거한 후 각질 제거용 화장품을 또 사용하면 피부보호막이 지나치게 제거되어 오히려 피부손상을 초래하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