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인학교협 동북부협 총회, 향후 1년간 사업 점검
2004-09-27 (월) 12:00:00
재미한인학교협의회 동북부지역협의회(NAKS-NE)는 지난 25일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2004년도 총회를 갖고 앞으로 남은 1년 동안 협회가 실천할 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협의회 임원진 및 소속 한국학교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 협의회가 개최한 사업을 검토하고 앞으로도 2세들의 뿌리교육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협의회는 오는 10월16일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2세들을 위한 한국교육에 힘쓰고 있는 한국학교 교사들을 격려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제2회 한국학교 교사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또 한인학생들의 한국교육 실력을 점검하고 북돋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1월13일에는 한영·영한 번역대회, 내년 4월23일에는 SAT∥한국어 모의고사, 5월21
일에는 어린이 예술제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교사들의 실력을 또한 점검하고 새로운 교육방법 등을 제시하기 위해 6월18일과 25일 뉴욕, 뉴저지에서 각각 교사 연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학생, 교사, 학부모 전원이 한국학교 교육의 현실을 알고 발전을 꾀할 수 있도록 회보도 발간할 예정이다.
이경희 회장은 “지난 85년 미전국 13개 지역 중 가장 먼저 창립된 동북부협의회가 내년이면 20년을 맞이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자녀들에게 한국어와 역사문화를 일깨워주고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해 헌신 봉사하는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