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교사회(KTA·회장 이정혜)가 오는 25일 개최하는 학부모 연수회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정혜(사진) 회장은 최근 시 교육국이 학습지도 방법을 새로 도입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급격히 추구하고 있다. 따라서 한인학부모들도 이에 대한 정보습득은 물론, 교육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하다며 학부모 연수회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는 25일(토) 오후 6시30분 플러싱 JHS 189 중학교(144-80 Barclay Ave.)에서 개최되는 학부모 연수회의 특징은 학년별로 강의내용을 세분화했고 또 올해 처음으로 특수교육 강좌를 새로 마련한 것. 또한 한인 1.5·2세 교사들의 참여도 특히 눈에 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학년별 교사들을 주축으로 유치원부터 2학년은 좋은 학업습관 기르기, 3학년부터는 표준시험 및 학년별 신규 교과내용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중학생 학부모를 위해서는 신규 고교 입학정책에 대한 설명을, 고교생 학부모들에게는 올바른 대학진학 준비요령과 영어·수학교사가 직접 나와 설명하는 개정 SAT 시험 정보를 제공한다.
이 회장은 3학년에 이어 5학년도 자동진급제가 폐지됨에 따라 학습부진 학생들을 돕기 위한 서비스도 안내한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초·중·고교별로 개별 상담 서비스도 무료 제공된다. 이외에도 학교 영상물 상영과 한국어와 영어를 공동 사용하는 한인 이민자 가정의 올바른 언어교육에 대한 별도의 강연도 마련돼 있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특수교육 세미나를 위해 `뉴욕특수교육 정보 나눔터(대표 조수제 박사)’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리전 3학군 사무실의 학부모 지원팀 담당자도 행사에 참석, 학부모들을 격려하고 각종 무료 교육프로그램 활용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KTA 주최 학부모 연수회는 무료로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이날 간단한 식사와 음료가 제공된다. ▲문의: 718-225-7186/544-3144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