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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 풋볼팀 선수 “성폭행 가담” 여부 조사

2004-08-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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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USC의 풋볼팀이나 또는 적어도 한 명의 선수가 대학 캠퍼스 내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성폭행 사건의 용의자로 조사를 받는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경찰은 19일 이에 대해 일체 언급하지 않았다.
이 사실을 가장 먼저 보도한 KCAL 9도 19일 허셀 데니스 선수에 의해 성폭행을 당했다고 말한 여성은 실제 성폭행건과는 상관이 없었다고 보도했다. 또 사건수사 전담반 관계자도 19일 현재까지 그로 인해 체포되거나 기소된 사람도 없다고 전했다.
폭스 스포츠 뉴스에 따르면 성폭행 사건은 풋불팀이 합숙하는 기숙사 건물에서 발생했다. KCAL 9은 용의선상에 오른 데니스 선수가 경찰조사 때문에 18일 훈련에 빠졌다고 보도했으나 팀 코치는 그가 자체 징계를 받아 18일과 19일 나오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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