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회장 손순희)가 기존의 몽고메리 카운티 프로그램과는 별도로 프린스 조지스(PG) 카운티에서 처음으로 영어·컴퓨터 교실을 연다.
이 지역 한인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되는 이 프로그램은 한인회가 올해 처음으로 PG 카운티 정부로부터 예산을 배정 받아 실시하는 것.
개강식은 24일(화) 오후 7시 수업장소인 메릴랜드 제일장로교회(6410 Kenilworth Ave. Riverdale MD 20737)에서 열리며 등록은 개강식 당일에 받는다.
영어는 초급, 중급, 시민권 반으로 나뉘며 컴퓨터는 기초, 인터넷 반이 있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 낮 반은 오전 10-12시, 저녁 반은 오후 7-9시에 있다. 등록 비는 영어 25달러, 컴퓨터 60달러.
한편 몽고메리 카운티 영어·컴퓨터 교실 개강식은 26일(목) 오후 7시 실버스프링의 워싱턴지구촌교회에서 있다.
문의: (301) 674-6560, (240) 893-5004.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