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층서 추락 뇌사10대 사고·자살 조사
2004-08-19 (목)
LA카운티 셰리프는 웨스트 코비나의 웨스트필드 샤핑타운의 이층 발코니에서 추락한 후 뇌사상태에 빠진 새라 코랄레스(15·샌버나디노 거주)의 케이스가 사고인지, 자살인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샌개브리얼 밸리 트리뷴지에 따르면 새라는 지난 11일 하오 5시께 샤핑몰 이층의 배스 앤 바디 웍스 근처 발코니 난간에 앉아 있다가 중심을 잃고 아래로 떨어졌다. 중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진 새라는 의식을 찾지 못한 채 다음날인 12일 뇌사판정을 받았다.
카운티 검시소 관계자는 18일 현재 집중부검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단순 추락사인지 자살인지는 확실치 않다고 말했다.